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인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공적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해 오는 7월 1일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한 ‘가치삽시다 플랫폼’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새로운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할 때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를 모아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수용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게시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스튜디오 등 인프라에 대해 안내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과 온라인 진출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이 판매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독경제관 △라이브커머스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관’ 등도 운영한다.
강해수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이번 개편으로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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