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이노텍, RE100 가입…“2030년까지 완료”

요건보다 목표 20년이나 앞당겨

정철동 사장 “친환경 선도할 것”





LG이노텍(사장 정철동·사진)이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전력량을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370여 개 글로벌 기업이 RE100에 가입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RE100 가입 요건 대비 20년이나 빠른 목표다. LG이노텍은 목표 달성을 위해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생산 중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철동 사장은 “RE100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내실을 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