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홍보/광고 부문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수출 기업에게 보조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해외 시장에서의 기업, 제품, 브랜드 홍보 및 광고를 원하는 수요기업에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5개국(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필리핀, 태국)의 현지 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통계청이 잠정 집계한 ‘2021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조사 대상 국내 94,615개 수출 기업 중 레뷰코퍼레이션 네트워크 보유국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의 수출 비중은 98.4%에 이르며, 권역 기준 최상위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동남아시아(48.4%)로 나타났다”며 “레뷰코퍼레이션이 거점을 확보한 국가들이 국내 기업들의 주요 수출처인 만큼, 현지에서 최상의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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