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프라임PB센터 개소…"온라인 고객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강화"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

김유진(왼쪽부터) KB증권 프라임센터장과 금원경 강남지역본부장, 이경태 프라임PB센터장,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 하우성 마블(M-able)랜드 트라이브장이 지난 4일 KB증권 대치동 사옥에서 열린 프라임 PB센터 개소식에서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프라임(Prime) PB센터를 열고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KB증권에 따르면 프라임PB센터는 '디지털 자산관리 상담의 힙플레이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비대면 온라인 고객의 자산관리 니즈에 맞춰 고객군별 상담 대응팀을 설치하고 운영한다. KB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주식과 금융상품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프라임PB를 선발하고 2개월간 집중교육했다. 총 50명의 프라임PB가 각종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 시국이 끝나도 비대면 온라인 고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며 “디지털과 PB상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태의 효율적이고 가치가 높은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향후 성과 추이를 보면서 필요하다면 프라임PB 조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