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인천지사를 개소하고 지역 거점 확대를 통한 매출처 다변화에 나선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인천지사를 공식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천 지사를 포함해 올해 7월 기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경기남부(서울/수도권 이남 지역) △경기북부(서울/수도권 이북 지역) △제주도에 지역 거점을 확보, 전국 단위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 측은 2019년부터 서울/수도권 이북 지역과 인천 지역을 담당한 경기북부지사에서 인천 지역을 별도 지사로 독립했다고 설명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해 기준 국내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며, 최근 10년으로 집계 기간을 확대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라며 “이에 미래 사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판단, 인천 지역 독립지사 설치를 통해 소상공인 등 지역 회원 확보 및 활성화 등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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