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더블유에스아이(299170)가 독일 RIWOspine(리우스파인) 척추내시경 워크샵 ‘2022 RIWOspine Full endoscopic spinal surgery worksho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2021년 8월 독일 RIWOspine사로부터 글로벌 우수 척추내시경 수술센터로 지정 받은 조선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최소침습클리닉 주창일 교수가 주관했고, 더블유에스아이가 후원했다.
주창일 교수는 국내에서 네번째로 RIWOspine으로부터 국제 자문의사로 임명됐다. 또한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도 이번 워크샵에 발표자와 강사로 참여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RIWOspine과 2015년부터 7년째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척추수술 시 손상된 디스크를 관찰 및 제거하는 RIWOspine 경성 척추내시경을 국내 도입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정기적인 워크샵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척추내시경을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서울 송파구 삼전동으로 본사 확장이전을 완료하고 척추내시경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등 의료기기 교육훈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척추치료 전문 의료진들이 모여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내 의료산업의 혁신 수술기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 신사옥 이전 이후 의료기기 교육훈련 전문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들이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수술실과 동일한 구조로 드라이랩 공간을 구성하고, 이론적 학습을 위한 세미나실과 상설의료기기 전시공간도 구축할 것”이라며 “교육훈련센터가 필요한 타 기관 및 기업에 공간 대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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