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폴라리스세원(234100)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폴라리스세원은 전 거래일 대비 2.64원 오른 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팀 쿡 CEO가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선밸리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메탈릭 그린 색상의 리비안 R1T 전기 픽업트럭을 대여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현재 애플이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팀 쿡이 리비안의 전기차를 빌려 타고 행사장에서 리비안 CEO를 만난 것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폴라리스세원은 고객사를 통해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의 공조시스템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리비안 외에도 루시드모터스의 럭셔리 세단 '루시드 에어', 포드의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 'F-150'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의 주요 모델에 공조부품을 공급 중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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