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이 MZ세대에게 음악으로 핫한 공간들을 집중 조명하는 대한민국 BGM맛집 TOP100 ‘핫플리’를 시작한다.
12일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BGM맛집으로 추천받은 매장을 멜론DJ·멜론매거진·카카오맵 등의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대대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대외활동 프로그램 ‘멜론 서포터즈’로 활동중인 대학생 20명이 MZ세대의 대표로서 핫플리를 선정했다.
멜론은 우선적으로 서울지역 핫플리로 선정한 34개 BGM맛집을 공개했다. 멜론 내 온라인 매거진 서비스 멜론매거진에서 전체 BGM맛집 소개와 사장님들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BGM맛집 TOP100의 남은 리스트는 8월 중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채워갈 예정이다.
매장에 직접 찾아가면 방문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추억도 쌓을 수 있다. 연남동의 와인바 ‘빠인’에서는 멜론매거진 내 소개 페이지를 보여주면 얼린 청포도 안주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사진관 ‘엘리카메라’에서는 필름 현상 20% 할인을 제공한다. 봉천동의 독립서점 ‘살롱드북’에서는 재고 소진 시까지 플레이리스트를 엽서로 만들어준다.
조은영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서비스본부장은 “핫플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MZ세대가 다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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