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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소규모 건축 위한 모델링 서비스 방송

CJ온스타일의 건축 정보 모델링 서비스(BIM)‘ 상담 방송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CJ온스타일




소규모 건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CJ온스타일이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으로 ‘건축 정보 모델링(BIM)’ 서비스 상담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송 시간은 이달 13일 오후 9시 45분이다.

BIM은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입체 모델링으로서 건축물의 자재, 공정, 공사비 등 건물의 전 생애 주기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PC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평면 타입의 설계 도면을 입체화해 건축 초보자라도 쉽게 건축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하는 한얼 BIM 건축 디자인은 2008년부터 소규모 개인 건축 현장에 BIM 설계를 도입한 회사다. 숭례문, 종합병원 등의 BIM 설계 실적을 보유했다. 올해 4월에는 한얼 BIM 건축 디자인의 BIM 상품을 첫 선보여 약 150억원의 시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고객은 BIM 설계에 대한 할인 혜택과 신세계 상품권 10만원 권을 받을 수 있다. BIM 무료 설계·인덕션·싱크대·신발장 1.5M 설치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단 계약 후 3일 내 취소 시 반환금이 청구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구조·디자인·자재로 도면이 설계됐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나만의 집 짓기, 셀프 건축을 꿈꾸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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