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트업 쿠캣은 신제품 ‘쿠캣 고파두부’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쿠캣 고파두부의 가장 큰 특징은 국산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고추기름을 듬뿍 담아 고급 중식당 못지 않은 맛을 연출했다는 점이다. 풍성하게 씹히는 돼지고기의 인상적인 식감과 육즙의 고소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 고추기름은 돼지고기와 어우러지면서 풍미 넘치는 매콤한 맛과 달콤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선사한다. 여기에 국물까지 넉넉해 밥과의 궁합 또한 최상이다.
냉장 제품이라는 점도 돋보인다. 냉동 보관돼 두부가 쉽게 푸석해지는 일반적인 마파두부 간편식과 달리, 두부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 냉장 보관이 90일까지 가능해 대량 구매 후 장기간 맛보기에도 용이하다.
맛은 한국식과 사천식 총 두 가지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1팩 용량이 1.5인분에 해당하는 330g으로 푸짐하게 한끼 식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리도 간편하다. 포장지 일부를 개봉 후 제품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된다.
쿠캣은 지난 1일부터 편의점 GS25 전국 1만6000여 개 전 매장에서 자사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쿠캣 딸기쏙우유 찹쌀떡’, ‘쿠캣 매콤크림 닭갈비’, ‘쿠캣 햄폭탄 부대찌개’ 등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최대 25종의 쿠캣 제품을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GS25 입점 기념 행사로 ‘SNS 쏙 음식, GS25에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GS25 ‘나만의 냉장고’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하와이 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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