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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참여한 컨소시엄…단독으로 KBO NFT 상품 개발한다

두나무·네이버·라운드원스튜디오로 구성

KBO NFT 디지털 사업 공식 파트너로 선정

NFT 발행 플랫폼 '크볼렉트' 출시 예정

출처=두나무




KBO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과 손잡고 NFT 사업에 나선다.

13일 두나무는 두나무 컨소시엄이 KBO NFT 디지털 사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O NFT 디지털 사업은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 개발 및 KBO 리그의 콘텐츠를 활용한 NFT 상품을 발행하는 플랫폼 ‘크볼렉트(KBOLLECT)’를 출시할 계획이다.

KBO는 NFT 상품 개발을 목표로 지난 2월 공개 입찰을 실시했다. 블록체인 기술 및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가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 기술, 가격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두나무 컨소시엄을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



두나무 컨소시엄에서 두나무는 NFT 거래 지원을 맡는다. 네이버는 전시 사이트 구축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스포츠 콘텐츠 전문 개발사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KBO 리그 선수의 NFT 카드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두나무 컨소시엄 관계자는 “KBO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NFT 서비스를 개발해 야구팬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팬서비스 차원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으로 KBO 리그 디지털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NFT 콘텐츠 대중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매일 25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스포츠 국내야구’는 야구 팬이 응원하는 KBO 선수들의 경기 명장면을 수집하는 새로운 방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보유 카드를 업그레이할 수 있는 ‘리믹스 기능’과 자신만의 팀을 꾸려 상대와 겨루는 ‘판타지 게임’ 등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크볼렉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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