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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6월 CPI 9.1%…41년 만에 최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9.1%(전년 대비)를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은 13일(현지시간) 6월 CPI가 9.1%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981년 12월(8.9%) 이후 4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5월의 8.6%보다 추가로 상승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8.8%)보다도 높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5.9%(전년 대비)로 이전치인 6.0%보다는 하락했고 예상치(5.7%)보다는 높았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추가로 상승하면서 7월 26~27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 1.5~1.75%에서 2.25~2.5%로 올리는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것)을 밟을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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