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사람인’이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을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은 네이버가 공식 대행계약을 맺은 검색 및 브랜드광고 회사 60개사의 채용 공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지난 2020년 처음 문을 연 이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UI(User Interface) 디자인을 개편해 만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고 구직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채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업종, 기업형태, 복리후생, 연봉, 재택근무여부 등 여러 조건에 맞춰 원하는 공고를 검색하는 영역을 추가해 공고 탐색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카테고리 대분류에서 선택한 세부 지역 및 직무, 경력 여부 및 연차, 학력에 맞는 공고만을 따로 추려 볼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은 국내 대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과 빅테크 기업 네이버가 협업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협력 기업들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주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만족도를 꾸준히 제고해 나가면서 상생과 동반성장의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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