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인공지능(AI) 동생인 ‘AI 쏘니(AI Sonny)’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팀 K리그 간 경기 하프타임에서 ‘AI 쏘니’를 공개했다. 토트넘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 차 이달 10일부터 16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디지털 동생인 AI 쏘니가 첫 선을 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AI 쏘니는 AIA생명이 대한민국 전역의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회사의 소명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A생명은 딥브레인AI와 함께 AI 휴먼 솔루션인 ‘AI 쏘니’를 구현했다. AI 휴먼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을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구현해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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