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IBK투자증권은 청년문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청년문간에 청년희망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문간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식사를 제공하는 청년밥상 문간을 시작으로 청년카페문간, 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청년희망로드’는 청년들이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며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 희망과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제주도 올레길 투어에 이어서 올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IBK투자증권 청년회의 주니어보드 10명이 청년밥상문간의 식당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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