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마이더스인터내셔널이 헴프씨드(Hemp Seeds, 대마 씨앗) 원료 화장품 ‘콤마바이디’가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CPNA)’에서 40개가 넘는 해외 바이어들의 미팅 요청이 쇄도하며 주목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마이더스AI(222810)의 뷰티·건강용품 전문 자회사다.
콤마바이디는 국내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와 콜라보를 통해 헴프씨드 원료로 만든 헴프케어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앰플, 크림, 미스트, 마스크팩 총 4종의 주요 스킨케어 제품이 출시됐다.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은 2022년 올해 뷰티 브랜드파워 1위 아이패치 부분을 수상한 데일리 셀프케어 코스메틱 기업이다.
마이더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코스메틱 브랜드가 참가하는 CNPA에서 국내 기업과 콜라보한 헴프씨드 주원료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코스메틱 트렌드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첫째날에만 해외 바이어들과 40여 건의 상담미팅이 진행됐으며, 현재까지도 바이어들의 미팅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43개국 650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CNPA를 통해 향후 북미는 물론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략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뷰티의 파워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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