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후보작 및 후보자 접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9일부터 올해 8월 24일까지 제작 발표된 작품이 대상이다. 올해부터는 불교 관련 작품만이 아닌 연기·중도·자비·생명·평화·평등 등 불교적 관점을 담은 모든 작품으로 출품 자격을 확대했다.
공모 부문은 방송(TV·라디오), 신문, 뉴미디어, 특별부문(영화·뮤지컬 등 기타 미디어), 불교 언론인(공로가 있는 원로 언론인)이다. 대상에는 상패 및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 불교언론인상에도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문의는 조계종 문화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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