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11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는 전날 보다 24원 오른 7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노사 간의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역 T타워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 노동조합과 임금·단체 협약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회사는 노동조합과 ▲임금협약 ▲단체협약 ▲격려금 지급 ▲기타 노사 합의사항 등의 안건을 협의하며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대우조선해양건설 노사 합의사항에 따르면 노동조합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에 찬성하고 적극 동참한다.
회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원만한 노사관계 확립 및 성장 모멘텀의 견인뿐 아니라 모회사 한국테크놀로지와의 합병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