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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파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발행 나서…“담보 비율 높여 신뢰성↑”

아베(Aave)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

/출처=셔터스톡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섰다.

22일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클 예고로프(Michael Egorov) 커브 파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관련된 질문에 “초과 담보(Over-collat)라는 말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업계는 이 발언을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준비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초과 담보(Over-collat)’란 ‘암호화폐 담보(Crypto-Collateralized)’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화를위해 사용하는 매커니즘이다. 법정화폐가 아닌 암호화폐를 담보로 고정 비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특성에 맞춰 담보 비율을 높게 설정함으로써 지급준비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코인은 이더리움(ETH)을 담보로 하는 메이커다오(MakerDAO)의 다이(DAI)가 대표적이다.

지난 5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의 붕괴 이후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계획하는 디파이(DeFi) 프로토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일 대표적인 디파이 프로토콜 ‘아베(Aave)’는 GHO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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