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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35% 쇼크…나스닥 -0.51% 출발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다우 0.31% 상승·S&P -0.074%

트위터 매출 전년 대비 1% 감소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전날 나온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의 실적 하락 쇼크에 나스닥이 하락 출발했다.

2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6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99.24포인트(0.31%) 오른 3만2136.1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95포인트(0.074%) 내린 3996.00, 나스닥이 61.22포인트(0.51%) 떨어진 1만1998.39를 기록 중이다.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과 고용둔화 소식을 공개한 스냅은 이날 개장 직후 -35%까지 떨어져 거래 중이다. 트위터는 2분기 순이익과 매출, 사용자 증가 면에서 월가의 전망치를 밑도는 성적을 내놓았다. 트위터 측은 실적 부진의 이유로 경기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 시도에 따른 불확실성을 들었다. 트위터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1억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 감소했다. 월가 예상치(13억2000만 달러)와의 차이도 컸다.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한 버라이즌은 -5.68%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여행과 유흥 분야에서 지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5% 넘게 상승 중이다. 트루이스트의 키스 러너는 “시장 전반의 기대가 낮을 때는 약간의 호재도 (주가에는)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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