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전기차용 방열소재 국산화 기업 나노팀이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에 신사업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노팀의 신사업장은 지상 4층, 부지면적 10,182m2으로 월 2,0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는 기존 사업장 대비 2배 증가한 규모이며, 자동화 설비도 도입했다.
최윤성 나노팀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산업군에서 방열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노팀은 글로벌 고객들과 신규제품의 개발과 공급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고객들의 니즈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노팀은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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