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MZ세대 타깃 여성 트렌드 패션 쇼핑 서비스 ‘eeb’를 공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eeb는 ‘이런 날 이럴 때 이렇게 입어봐’라는 콘셉트명의 약자다.
eeb 서비스 핵심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룩을 제안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된 아이템을 한눈에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티몬은 사이즈·구매 패턴·선호 스타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도 구현한다는 목표다.
eeb는 저마다 다른 무드를 지닌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가장 빠르게 반응을 얻은 카테고리는 이른바 요즘 ‘힙(hip)’한 패션을 소개하는 모던시크 스타일의 ‘컨템(Contem)’이다. 사이즈 고민 없는 룩을 위한 ‘어라운드올(Around all)’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체형뿐 아니라 신장에 맞춰 착용할 수 있는 상품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편안한 데일리 캐주얼 카테고리 ‘에이에이오(AAO·All At Once)’,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아워드로브(Our Wardrobe)’가 있다.
한편 티몬은 eeb 공식 론칭을 기념해 최대 45% 할인 혜택과 ‘eeb가 제안하는 완벽한 여름 스타일링 가이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시 슬리브리스 린넨 롱 원피스와 5만 원 이상 구매 시 블랙 오버핏 베이직 재킷을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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