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초정밀 스마트 머시닝 솔루션 기업 대성하이텍이 28일 일본 최고의 2차전지 장비 기업인 ‘히라노 테크시드’와 42억 원(JPY 4억 3,900만) 상당의 핵심 부품(롤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호형 대성하이텍 대표이사는 “급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 규모에 발맞춰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하이텍은 8월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를 진행 중이다. 상장 후에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분야 정밀 부품 사업으로 제3의 도약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성하이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332만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7,400원~9,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46억~299억 원 규모다. 오는 8월 4일~5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9일~10일 청약을 거쳐 8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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