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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만명대…위중증 환자 수, 매주 '더블링'

주간 추세는 증가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간 추세를 볼 때 여전히 증가세에 있고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크게 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 532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만 5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439명 증가해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4만 3538명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4만 5302명(53.4%), 비수도권에서 3만 9579명(46.6%)이 발생했다.

주간 추세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2일(6만 8632명) 대비 1만 6688명 늘었고 2주 전인 15일(3만 8882명) 대비 4만 6438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수는 65명→130명→234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주 전인 11일부터 17일까지 총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4만 7990명이며 일 평균 3만 54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인 18일부터 24일까지 총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4만 7674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6만 3953명이다. 2주 전 대비 지난주 일 평균 확진자 수는 2만 852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이날 35명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는 2만 499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9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5%, 준중증병상 44.5%, 중등증병상 34.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8.6%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8만 5534명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44만 7221명으로 집계됐다. 1일 1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만 9703명이다. 이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0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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