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석열 대통령, 신촌지구대 방문…일선 경찰관 격려

신촌지구대서 치안 상황 보고·현장 경찰 격려

尹 "제도·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구대를 방문, 오영국 신촌지구대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치안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신촌지구대에 도착해 현장에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내 치안 상황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연희동에 50년 가까이 살았는데 굉장히 낯 익는다. 굉장히 반갑다”면서 지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오영국 신촌지구대장에게 관내 치안 현황을 보고받았다. 오 지구대장은 관내 인구, 유동인구, 근무인원, 일 평균 신고 건수 등 관할 현황을 보고하며 “대학문화 중심지로 유동인구 다수가 청년층이고 야간 112 신고가 다발하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보고를 들은 윤 대통령은 “일이 많은 데라는 걸 알고 있다. 고생이 많다”며 격려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