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가 창간 62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 지면 보기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본지가 발행한 모든 신문을 볼 수 있게 됐다.
1960년 8월 1일 창간호부터 1980년 11월 강제 폐간, 1988년 8월 복간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62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용자환경(UI)도 대폭 개선했다. 그간 온라인으로 지면을 볼 경우 화면이 2개로 분할돼 있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실제 신문을 들고 읽는 느낌이 들도록 화면을 하나로 합쳤다.
저장과 인쇄 기능을 사용해 관심 있는 기사를 공유하거나 보관할 수도 있다. 서울경제 홈페이지(PC) 우측 상단의 ‘e-Paper’ 메뉴를 클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날짜를 검색하면 해당 날짜에 발행한 종이 신문을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에 유료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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