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엔케이맥스(182400)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가 라이센스·인수합병 전문가 ‘질 제네’ CBO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질 제네’ CBO는 글로벌 기업 발굴 및 협상, 사업개발, 라이센스 관련 계약 업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질 제네 CBO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라이센스 및 인수합병(M&A) 거래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성공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쓰리엠(3M Company), 셀 제네시스(Cell Genesys) 등에서 BD 직책을 담당했으며 어셋티오(Assertio), 아리아 파마슈티컬스(ARIA Pharmaceuticals), PDL바이오파마 등 제약·바이오기업에서 부사장 및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질 제네 CBO를 엔케이젠바이오텍에 합류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질 제네 CBO의 리더십과 전문성은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비즈니스 계획을 추진하고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임상 파이프라인의 성장 및 계약 관련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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