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에스엘바이오닉스(214310)가 5:1 액면분할을 진행한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액면분할하는 안건이 통과 됐다고 밝혔다. 이는 유통주식 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목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할 후 발행주식총수는 941만 2,581주에서 4,706만 2,905주로 늘어나게 되며, 신주권 상장일은 오는 9월 13일이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주식거래 유동성을 늘려 주가 안정 및 주주가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이번 액면분할을 단행하게 됐다”며, “동시에 올해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정유사업 및 이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 및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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