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FSN(214270)와 게임 개발사 무브인터렉티브가 손잡고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NFT 사업을 진행한다.
FSN은 무브인터렉티브와 NFT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흑백이 대비되는 컬러감과 불독을 닮은 외모를 통해 스타워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타워즈 머천다이즈 시장을 대표하는 히트 상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브인터렉티브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디지몬, 파워레인저등 다양한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출시한 디지몬 RPG를 시작으로 디지몬마스터즈, 파워레인저 시리즈, 디지몬슈퍼럼블 등의 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FSN은 무브인터렉티브와의 협업이 글로벌 IP 기반 NFT 사업을 확대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 성공적으로 NF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FSN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유명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있는 무브인터렉티브와 협력하게 되면서 당사의 NFT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은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를 시작으로 무브인터렉티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를 활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NFT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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