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아이센스(099190)는 지난 10일 디지털 헬스케어 메라키플레이스와 만성질환 관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 중이며 앱을 통해 진료부터 처방, 약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의 혈당 측정 결과를 나만의닥터 건강관리 서비스 내 기록하고 활용하도록 연동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뇨 환자들은 수시로 혈당을 기록할 수 있으며 기록된 혈당은 비대면 진료 시 의료진에게 제공된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메라키플레이스와 협업은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호 간의 전문성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라며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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