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에브리봇(270660)이 16일 2022년도 상반기 매출액 275억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44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5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와 34.8% 늘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주요 판매채널인 온라인에서만 상반기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모델로는 에브리봇의 대표 제품인 쓰리스핀(TS300)의 견조한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2021년 국내에 선보인 ‘쓰리스핀’은 청소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며, “지난 7월 출시한 로봇청소기 ‘Q5’도 판매 확대를 통해 에브리봇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