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력기기 제조업체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진공이 대기업,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지원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는 협업 모델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일렉트릭은 협력 중소벤처기업 직원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부담금을 5년간 지원하기 위해 기금 4억2000만 원을 출연한다.
중진공도 현대일렉트릭 협력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복지몰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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