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보광동 238-2일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체계적인 학교시설 관리 및 고용노동부 주관의 BTL(임대형 민자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계획시설(학교) 건축을 결정했다.
또 학교시설의 장기 마스터플랜으로서 구역, 밀도, 높이, 건축배치, 지역상생, 그린캠퍼스계획을 포함한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했다.
한국폴리텍대한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학관 및 체육관(5층·4960.3㎡)을 신축해 4차산업 인력 양성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지역사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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