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찾은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mm를 기록하며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으로 시설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시설복구를 위해 힘썼다. NH농협생명 임직원도 무너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내부 자재를 처리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 및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및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만5000㎏를 전달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및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재민 및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 중이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이자납입 유예 △대출기한 연기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 상황에 맞는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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