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창업자와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여성창업자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 7곳을 오는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도내 예비 창업자와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성공한 창업가이자 기업인으로 양성하고자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내에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 전문가 자문과 관련 네트워크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받고, 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선택형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택형 사업’은 △지식재산권(특허, 저작권 출원 등) △홍보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박람회 참여 등) △인증 획득(규격 인증, 성능평가 등) △시제품 제작(목업, 금형 등) 등에 참여 기업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오후 4시 마감)까지로,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경기도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2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여성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