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가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와 손잡고 기업간 거래(B2B)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라웨어는 가상화머신(VM) 웨어 기반 솔루션과 관련한 영업 및 기술 노하우를 지원하며 다올티에스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관련한 영업 및 기술 노하우를 제공한다.
양사는 특히 국내 B2B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해당 분야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필라웨어는 응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로,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미국 ‘VM웨어’의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컴퓨터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등 기업용 커머셜 제품에서부터 데스크톱 등 컨슈머 제품 전반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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