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휴일 효과에 4만 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597명으로 125일 만에 최다치로 집계됐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3142명이다. 지난 주 같은 요일에 비해서는 확진자가 1만 5877명 줄었다. 전날 8만 5295명보다는 4만 2153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2302만 696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 2782명, 해외 유입은 360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597명이다. 올해 4월 26일 613명 발생 이후 125일 만에 최다치다.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2만 6618명이다. 치명률은 0.12%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