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로밍 이용료를 50% 할인해주는 ‘반값 로밍’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열린다. 2019년 1월 이후 U+ 로밍요금제를 이용하지 않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세계 80여 개 주요 국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로밍상품권을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프로모션 할인 로밍상품권은 △제로 라이트 2GB(2만4000원)△제로 라이트 3.5GB(3만3000원)△제로라이트 4GB(3만9000원)△제로라이트 8GB(6만3000원) 등 4종으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지에서 국내 수·발신 전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할인은 U+로밍 이용 경험이 없는 가입자 1인 당 1회만 가능하며 LG유플러스 모바일을 이용하는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 시점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김유진 LG유플러스 글로벌통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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