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치매 단계부터 집중 보장하는 ‘(무)흥국생명 치매담은다사랑보장보험’이 추석을 앞두고 효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보장에 집중돼 있는 기존 치매보험과는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 보장부터 강화했다. 특약 가입 후 경도치매 진단 시 100만 원 상당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보험사 최초이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인 로완(Rowan)의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과제를 수행해 치매 환자의 뇌를 자극하는 훈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훈련 등 경도치매 환자가 중증까지 가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치매 진단 이후 ‘급여 CT·MRI’ 촬영을 받았을 경우 최대 10만 원의 검사비를 보장하며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진단비도 대폭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하고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또한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 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 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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