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임직원들이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고 제철과일, 건강음료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편빚기 봉사활동은 30여명의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송편과 과일, 음료 등을 취약계층 145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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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캠페인, 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 겨울 김장나눔, 연말 연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오늘 송편 나눔 행사가 쓸쓸한 명절을 보낼지 모르는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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