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기존 로고에 다양한 색상을 더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새 로고는 기존 붉은 색상의 단색 로고에서 벗어나 고객을 상징하는 ‘주황’과 쇼핑을 의미하는 ‘빨강’ 그리고 경험을 뜻하는 ‘핑크’ 등 세 가지 핵심 요소가 그라데이션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형태”라며 “고객과 쇼핑 서비스가 만나 배 이상의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앱 아이콘과 11번가 서비스 내 배너, ‘구매하기’ 버튼 등 모든 요소에 그러데이션 컬러를 반영할 예정이다.
단순한 디자인과 로고의 다채로운 색상의 조화로 직관적이지만 구석구석 생기를 느낄 수 있는 11번가만의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버전의 11번가로 지속 성장을 위한 모든 전략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로고는 고객들이 달라진 11번가를 통해 다채로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스러운 경험을 느끼도록 하겠다는 다짐이자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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