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6일 그룹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를 대상으로 진행한 약 6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최종 발행되는 신규 주식은 1,378만7,830주, 발행가액은 4,342원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식 추가 취득으로 인해 총 보유지분을 기존 3%에서 24.88%로 확대하며 최대주주이자 지배기업으로 올라섰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약 600억원의 자금으로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영업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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