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 굿닥이 추석 연휴 동안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시간 단축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굿닥은 △운영되고 있는 병원·약국 검색 강화 △실시간 비대면 진료 △처방약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의료 접근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치료에 있어 진료 뿐만 아니라 신속한 약 수령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굿닥 앱을 활용하면 연휴 당일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이내 약을 배송을 받을 수 있다.
굿닥은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에 더해 환절기에 돌입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통해 감기 등의 질환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코로나19와 큰 일교차가 겹친 상황에서 명절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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