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091090)가 치매, 암, 탈모 등 OLED 광치료 패치가 FDA 승인을 얻어 연말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세원이앤씨는 전날 보다 4.39% 오른 8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세원이앤씨가 개발한 '초박막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광치료 패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충남 홍성 공장에서 이르면 연말부터 생산된다.
FDARK 승인한 OLED 광치료 패치는 광원을 통해 세포, 조직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상처 치료와 통증 경감, 비염·탈모·치매·암 치료 등에 쓰일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께는 1㎜ 이하, 무게는 1g 미만으로 얇고 가볍고, 반경 20㎜ 내 휘어지는 플렉시블 기능을 갖췄으며 300시간 이상 작동된다. 밴드나 패치형으로 부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