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넥스트는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는 글로벌 180여개 국에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기업 및 브랜드가 NFT를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 스토어 ‘도시 스토어(DOSI Store)’, 엔터테인먼트나 게임 등 콘텐츠 특화 서비스와 전용 NFT 지갑인 ‘도시 월렛(DOSI Wallet)’, NFT 기반 멤버십인 ‘도시 시티즌(DOSI Citizen)’으로 구성돼 있다.
관련기사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의 NFT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구매하고 소장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시를 통해 NFT와 대중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고, 웹3.0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