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0월 30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 27일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10월 30일에는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운항을 재개하며 일본 노선을 본격 확대한다. 세 노선 모두 하루 한 편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부터 무비자 일본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주간에는 일본 노선을, 야간에는 동남아 노선을 편성하는 등 하반기 운항 노선을 재편하고 있다”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과 일본의 양국간 여행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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