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도쿄 하라주쿠점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 '시카 슬리핑 마스크' 등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라네즈의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공식 진출 전 부터 일본의 리뷰 플랫폼에서 관련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 에뛰드에 이어 2018년 이니스프리를 공식 론칭하면서 일본 시장에 발을 딛였다.
노은석 라네즈 GTM 디비전장은 "일본에서 라네즈 대표 제품이 입소문을타며 현지 유통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본 현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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