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009240)이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것을 뜻한다.
한샘이 새로 출시한 소파는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식탁 신상품에도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반영했다. 기존의 식탁이 주방 한 켠에서 식사만을 위해 사용됐다면 이번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런 트렌드는 수납 방식도 바꿨다. 집을 깔끔히 유지하려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물건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한샘은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과 ‘뮤트 옷장’ 등 깔끔한 수납 솔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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