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 위닉스는 소음을 줄여 일반 가정에서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의류건조기 ‘컴팩트 건조기 4kg’(사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였다. 국내 생산하는 컴팩트 건조기는 센싱 건조기술로 옷감의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줘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또 대형건조기 알고리즘을 적용해 드럼 내부 온도는 55도를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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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소음이 큰 가전제품은 저녁 늦게 사용하면 이웃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지만 저소음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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