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강남대로~효령로변이 활성화된다.
서울시는 23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서초동 1342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은 강남대로 뱅뱅사거리 일대 면적 8만 2031㎡로,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강남도심에 포함된다.
한전아트센터 이면부 주거지역과 강남대로변 이면부를 각각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 효령로변은 가로환경개선 및 가로활성화를 통해 주차장 등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